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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꾸준히 늘자… ‘신길 AK 푸르지오’ 관심

2~3인 가구에 이어 1인 가구가 꾸준히 늘고,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자금 조달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서울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중대형 아파트를 넘어섰다. 부동산R114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72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60~85㎡은 62대 1이었고, 85㎡ 초과 대형 평형은 39대 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3인 가구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자금 조달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게다가 소형 아파트는 건설 기술의 발전으로 중대형 평형 못지 않은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췄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설계가 다수 도입된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결혼 및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의 인구 구조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이 대형 아파트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합리적인 공간 구성을 갖춘 소형 주택이 주목받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동에 공급되는 ‘신길 AK 푸르지오’가 대형 평형 못지않은 편리한 생활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소형 주택·오피스텔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그 중 소형 주택은 ▲49㎡A 80세대 ▲49㎡B1 148세대 ▲49㎡B2 19세대 ▲49㎡C 39세대 총 286세대(공공 임대 10세대 제외)규모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수요자들을 배려한 설계가 눈에 띈다. 평면은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형(총 세대수의 72%)으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 특화와 팬트리 등 다용도 수납시스템으로 비교적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시공되며, 세대당 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이 단지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도 들어선다. 파인 가든과 플레이 가든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과 피트니스 클럽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지상은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입지도 좋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신길뉴타운 중심에 자리해 ’래미안 프레비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신길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신길파크자이’ 등의 단지들과 함께 브랜드 타운의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또 이미 이들 단지의 입주가 끝난 만큼 해당 단지는 상업시설,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 투시도]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계약금은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 이후 30일 내 나머지 계약금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다. 내방을 원하는 수요자는 대표 번호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푸르지오 신길 소형 아파트 중대형 아파트 신길 ak

2023-08-27

대세된 소형 아파트, ‘인덕원 자이 SK VIEW’ 9월 전매 가능

        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여전히 금리가 높아 대출 부담이 높은 데다 전세 사기에 대 불안감도 더해지면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면서 신규 분양은 물론 탄탄한 입지를 갖춘 기분양 단지의 소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전국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8,728건에서 올해 3월 1만 5,933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서울은 지난해 12월 596건에서 올해 3월 1,736건으로 세 배 이상 증가했으며, 경기도는 1,474건에서 3,668건, 인천은 560건에서 1,009건으로 각각 148.84%, 80.19% 증가했다.     소형 아파트가 분양 시장 대세로 떠오른 이유는 다양하다.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 구매 부담 증가가 맞물리면서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별로 아파트 설계가 진화하면서 소형 아파트도 중형만큼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확산되면서 빌라 대신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달 초 광명시 광명1구역에 공급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1순위 422가구 모집에 4422명이 지원해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단지는 39~49㎡가 356가구(일반분양 물량)로 주를 이뤘는데, 모두 1~2순위에서 청약 접수가 마감됐다. 특히 49㎡B 타입의 경우, 1순위 200가구 모집에 1,562명이 몰려 15.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소형아파트 물량이 많았던 기분양 단지도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자이 SK VIEW(뷰)의 잔여가구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인근 ‘인덕원 퍼스비엘’이 분양을 앞두고 있는 데다 올해 9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59B㎡와 74A㎡, 74B㎡, 74C㎡ 등의 타입이 계약 완료됐고, 현재 나머지 주택형을 분양 중이다.     인덕원 자이 SK 뷰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시장이 가장 좋지 않았던 시기에 분양에 나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서울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워낙 입지가 좋다 보니 중소형 타입은 거의 완판됐으며, 소형과 대형 타입 미계약 분도 빠르게 주인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전용면적 39~165㎡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됐으며, 지난 3월 14일 국가철도공단이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의 연내 착공을 공식화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 학원가로 평가받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뒤에는 경기도 최초 통합형미래학교가 계획돼 있다. 모락산과 백운공원, 언덕공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내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외•내관 디자인 측면에서는 인근 단지 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녀) 등이 조성된다. 또한 전 가구에 취미용품이나 계절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내손동에 마련돼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표번호를 통해 전문 분양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아파트 인덕원 소형아파트 물량 소형 아파트 인덕원 자이

2023-05-18

지난해 아파트 매매 2건 중 1건이 소형…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이달 분양

        규제 완화로 부동산 투자 수요가 다시 활기를 띄면서 소형 아파트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한편 신규 분양 시장에서는 오히려 소형 면적 비중이 줄어드고 있어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24일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총 25만8234건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매매는 12만9505건으로 50.15%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인 것이다.     업계는 금리인상 여파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과거 소형 아파트 거래 비율이 55.31%로 가장 높았던 2007년에는 대출금리(한국은행 통계 기준)가 7.08%까지 치솟았고, 대출금리가 2.8%로 사상 최저였던 2020년엔 소형 거래 비율이 39.11%로 가장 낮았다.   소형 아파트는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임대 수요가 많아 전월세 거래도 활발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72만1178건으로, 매매 수요가 임대차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전년도(57만1370건)보다 크게 증가했다. 전용면적 구간별로 살펴보면, 60㎡ 이하가 33만905건(45.88%)으로 가장 많았으며 60~85㎡ 이하 31만5482건(43.75%), 85㎡ 초과 7만4791건(10.37%)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소형 아파트 거래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가구수 증가에서 비롯된다고 분석된다. 통계청의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20년 31.2% 수준이던 1인가구의 비중은 2050년에는 39.6%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50년이 되면 서울을 포함해 9개 시도에서 1인가구의 비중은 40%를 넘을 것으로 분석된다. 인구는 줄지만 가구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만큼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최근 부동산 규제까지 대폭 완화되자 억눌렸던 부동산 투자 수요도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일례로 지난 8일 전용 29~49㎡ 소형면적에서만 이뤄진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무순위 청약에 4만1540명이 몰려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2일 모든 가구의 계약을 마쳤다. 분양 당시 분양가가 다소 비싸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것을 고려하면 실거주자보다 임대사업자들이 투자목적으로 청약 및 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섰을 것이란 분석이다.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반면 공급은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전국에서 1만8662가구(일반분양 기준)가 공급됐다. 이는 전년(2만6724가구) 대비 약 30.17% 감소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 60~85㎡ 이하 중형 타입은 10만8520가구에서 10만9703가구로 소폭 늘었으며, 전용 85㎡ 초과 대형 타입은 1만6785가구에서 2만7682가구로 약 64.92%나 증가했다. 소형 아파트 공급 물량이 대형 아파트보다 적은 것은 2012년 이후 10년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인 시장 불황으로 인해 분위기가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나 소형 아파트의 경우 거래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에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7.12대 1로 중•대형을 앞서는 등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소형 아파트의 공급 감소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신규 분양 단지에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과 가까운 광명뉴타운에서 반가운 소형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해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광명시에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체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49㎡ 이하의 소형아파트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맞닿아 있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며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과 같은 같은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쉽다.   광명동초를 비롯해 광명북중•고교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철산어린이공원, 현충근린공원, 구로개봉유수지생태공원, 목감천, 안양천 등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가까이에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광명국민체육센터, 연서도서관을 비롯해 코스트코(고척점), 킴스클럽(구로점), 광명전통시장, 구로성심병원, 철산로데오거리, 가산디지털단지아울렛타운 등 편의시설도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4월 중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아파트 소형 소형 아파트 아파트 매매 가구수 증가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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